가톨릭 3

히데요시는 왜 가톨릭을 탄압했나?

히데요시는 왜 가톨릭을 탄압했나?2월 6일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나는 아무런 죄도 범하지 않았지만, 단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죽는 것입니다. 나는 이러한 이유로 죽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주님께서 나에게 내려 주신 커다란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 성 바오로 미키 순교자의 십자가 위 설교 중불교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가톨릭을 이용하고 싶었던 오다 노부나가는 가톨릭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처음에는 노부나가처럼 가톨릭에 우호적이었습니다.그러나 바테렌 추방령이라는 가톨릭 추방령을 내리게 됩니다.당시 예수회 일본 책임자였던 가스파르 코엘료와 규슈 평정과 조선 침공등을 논의하던 과정에서 가톨릭이 나중에는 자신에게 위협이 될..

여행/일본여행 2019.02.06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치유 - 라파엘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치유 - 라파엘 오늘은 미카엘, 라파엘, 가브리엘 대천사 축일입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가면 누구나 들르는 슈테판 대성당에 토비야와 라파엘상이 있습니다.성당이 너무 화려하여 입구에 있는 먼지를 둘러쓰고 있는 이 성상에 별반 관심들이 없죠.슈테판돔을 소개하는 어느 블로그에서도 이 성상에 주목하지는 않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일 겁니다. 그러나 저는 성당에 오는 이유가 돌이킴과 용서 그리고 치유라고 생각하기에 슈테판성당에 있는 이 성상들이 너무나도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이 화려한 성당에 이 성상을 입구에 놔 둔 사람의 마음이 고마웠습니다. 저에게도 라파엘이 와 주길 간절히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위키 백과에 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마칩니다.'어느 날..

사는이야기 2018.09.29

결국....불화는 시작되는가?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슬람 세계의 깊은 우려를 낳는 발언을 했다. 교황은 연설에서 "인용해보면, 그(황제)는 `모하메드(이슬람의 성인)가 가져온 새로운 게 무엇인 지를 보여달라, 그러면 모하메드가 자신의 신념을 칼로써 전파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그런 사악하고 비인간적인 것들만을 당신은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면서 "그 황제는 지하드, 즉 성전의 문제에 관해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교황의 발언이 전해지자, 이슬람권은 즉각적인 사죄를 요구하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이집트 `무슬림 형제'의 지도자인 모하메드 마디 아케프는 성명을 통해 "그런 언급은 이슬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으며, 단지 서방에서 되풀이되는 잘못되고 왜곡된 신념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서방 여..

사는이야기 200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