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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두바이를 경유해야 했는데 처남이 두바이에 살고 있어서 잠시 들렀습니다.
서울에서 두바이까지는 A380을 이용하기 때문에 좌석이 그나마 넓어서 이코노미로 장시간 여행을 해도 견딜만 했는데 리스본에서 두바이 코스는 아무래도 좌석이 좁은데다 7시간정도를 비행해야해서 힘들었네요.
두바이에 내리니 역시 덥더군요. 현지에 사는 처남 말로는 지금이 살기좋은 날씨라고는 하던데요^^
두바이는 그냥 인공적인 구조물들과 mall에서 쇼핑하는 즐거움? 그리고 낯선 문화를 보는 새로움이었던 것 같네요.
위 아래 사진들은 mall 내부인데 아랍 전통 시장을 모티브로 꾸민 것이라고 하네요.
이런 전통 아랍시장을 '쑥'이라고 부른답니다 그걸 흉내낸것입니다.
하얀 돛단배를 형상화한 건물은 버즈 알 아랍입니다. 청바지, 운동화, 슬리퍼 이런 차림으로는 입장 불가인 호텔이라고 합니다. 돈이 있어도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예약이 많이 밀려있기도 하고 이런저런 자격을 따진다고 해요.
인공섬 팜 주메이라로 가는 길에 있는 아틀란티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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