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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나와 뭐 해먹고 살까 고민할 때
어떤 사람들은 사법고시를 보라고 했었다.
근데 재판받으면서 경험해 보니 검사라는 놈들이 제일 주옥같고 그 다음이 수사관 그리고 일부 판사가 그랬다.
그리고 감옥과 수용소에서 겪은 범죄자들을 평생 상대하면서 사는 것도 자신없었다.
IMF라 기업에서는 뽑는 인원이 0명이었다.
공무원은 전과자라 자격미달이고.....
그 때 드라마 ER을 보았다.
이거다 싶었다. 그래서 예과 1학년때 학교돈 받아 예일대 응급의학과로 2주 견학도 갔을 정도로 응급의학에 매료되었었다.
힘든만큼 보람찰 것 같았달까...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병원 드라마는 잘 보지 않는데 넷플릭스에서 눈길을 끌길래 뉴암스테르담이라는 공립병원 스토리를 보고 있다.
공립병원의 존재 이유랄까....
드라마니까 멋지겠지만....추천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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