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라는 리스본에서 약 20km정도 되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작은 곳이지만 매우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곳입니다.13~15세기에 썼던 신트라 왕궁, 페나성, 그리고 무어인의 성터등이 있지요. 신트라 왕궁입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고 있지만 8세기 무어인들이 지었고 그 후 15세기 초에 호아오 1세에 의해, 16세기에는 마누엘 1세에 의해 현재의 모습으로 증축되었다고 합니다. 신트라성은 더운 여름에 피서를 위해 쓰이거나 사냥을 위해 왕실에서 썼다고 하네요. 지금은 이 곳 앞이 신트라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신트라 성 앞 골목에 있는 이 집 빵이 맛있다고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에그타르트(나타)는 리스본 예로니모 수도원 앞 빵집이 더 맛있지만 여기도 먹을만 합니다.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