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야구를 알지도 못하면서 롯데니 해태니 이야기 해싸는데...... 야구는 뭐니뭐니 해도 쌍방울이다. 전북에 야구명문 군산상고가 있는데 그 옆에 아주 조그맣게 전주고 야구부가 있다고 전해진다. 전고 야구부는 지역예선 거쳐 가는 건 군산상고에게 맨날 지니까 본선에 올라갈 수 없지만 화랑대기 같은 지역예선 없는 거는 4강에도 진출하고 그런 팀이다 이 두 고교 야구부 팀이 주축이 된 전설의 야구팀이 바로 쌍방울되시겠다. 두개니까 쌍방울! (한개는 군대도 못간다) 이 쌍방울에 전설의 선수는 죄다 있었다고 보믄 된다. 감독은 김인식 김성근 같은 그야말로 역대급 감독에...김원형 박경완 완산특급 조규제 김기태 한대화 박노준 등 모두가 스타급이었다. 우승은 못했어도 2위와 3위도 했었다. IMF로 모기업이 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