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Beach - Tofino 한국에 명사십리가 있다지만 이곳 롱비치가 더 천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우리 같으면 해변에 가게들이 늘어서 있을텐데 정말 단 한개도 없다. 심지어 파라솔이니 벤치니 이런 것도 없다. 그저 파도와 밀려온 통나무들뿐 초보자들도 타기 쉬운 높이의 파도가 밀려오는 곳이라 서핑하러 온다. 강아지들도 같이 뛰어놀고…. 주차는 국립공원 연간권이 적용된다(록키에서 구입했다면 그게 적용된다는 뜻)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으로 보시겠다. 여행/캐나다여행 2022.10.03
wild pacific trail - ucluelet 밴쿠버 섬에서 토피노로 오면 우크루에렛(?)에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이 있다. 어느 코스를 어떻게 돌면 되는지 지도를 보고 계획을 따면 될텐데 나는 오른쪽 아래 루프로 된 코스를 걸었다. 그래야 출발한 곳으로 되돌아오니까^^ 해무가 잔뜩 끼어서 신비로운 분위기였다. 코스도 단조롭지 않고 재미있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코스고 풍경도 바닷가를 끼고 도는 거라 볼거리가 많았다. 중간에 Beach로 내려가는 길도 있다. 약 2.8km 루프 코스라 부담도 없다. 여행/캐나다여행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