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A LE 2.0 IVT 한국에서는 거의 풀옵션 차량들을 선택했었는데 여기서는 옵션이 거의 없는 소위 깡통차를 선택했다. 코나는 1.6 터보엔진을 쓰는 라인과 2.0 일반 엔진을 쓰는 라인이 있는데 아무래도 1.6 엔진이 연비도 좋고 파워풀하다. 하지만 터보엔진은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고 비싸기도 해서 패스 문제는 AWD 즉 네바퀴굴림 차를 선택하느냐 마느냐였는데 메트로밴쿠버가 아니라면 캐나다에서 AWD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밴쿠버에서는 눈이 많이 오지 않는다. 작년 기준 약 2~3일 정도가 운전에 지장을 줄 정도로 눈이 오긴 했지만 빠른 제설작업으로 2007년형 소나타 앞바퀴굴림 차로도 무난했다. 그래서 가격이 싼 FWD로 결정 AWD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라 노면의 상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