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주 국제 영화제 첫 감상작으로 정영선 자막가가 추천한 ‘선물 가게를 지나는 출구(Exit through the gift shop)’을 골랐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한겨레의 이 기사를 읽어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4519.html 기사는 G20 포스터 쥐 그림 사건의 3차 공판에 관한 것인데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뱅크시 그림 속의 쥐와 정말 닮았다. 2010년 선댄스 영화제의 화제작 답게 재미있고 위트있는 메시지가 있는 작품이다. 거리미술 혹은 그래피티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가 보기엔에 신기한 장면들을 보면서 G20 정상회담 포스터를 훼손했다며 구속수사를 강행하고 중형을 선고해야한다는 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