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에 맞서 싸우는 미국 흑인들의 역사적 투쟁은 잘 알려져 있다. 미국 밖에서도 남북전쟁과 같은 사건이나 마틴 루터 킹과 같은 인권 거인들의 역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은 또한 캐나다에서 탈출한 노예들이 자유를 찾아가는 비밀 경로인 소위 "지하철도"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 흑인들의 안전한 피난처로서의 역사적 역할 때문에 캐나다 흑인들이 체제적 차별에 대항하는 그들만의 투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종종 잊어버린다. 하지만, 캐나다에는 그들만의 인권 영웅들이 있다. 그들 중 한 명은 비올라 데스몬드라는 여성이다. 비올라 데스몬드는 20세기 전반 노바스코샤의 핼리팩스에서 자랐다. 핼리팩스에는 오랫동안 정착된 활기찬 흑인 공동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