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 '무열'이가 내가 군바리이던 시절 면회와서 주고 간 'Camel' 무열이가 아트락을 선물해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 알고보니 당시 카투사였던 무열군이 후임에게 자문을 구해서 사다준 것이라 내가 아는 무열군의 애호리스트에 없는 걸 가져온 것이었다. 그때 처음 Camel을 알게되었고 여러 좋은 노래를 알게되어 무척 기뻐했었다. 지금은 머리가 많이 벗겨진 우리 무열군! Camel은 아트록 그룹중에서는 비교적 대중적인 그룹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84년에 [Stationary Traveller]를 통해 알려졌다고 한다. 'Long-Goodbyes'와 'Stationary Traveller'가 록을 틀어주는 심야 라디오 방송을 통해 퍼졌던 것 같다. 전영혁이었던가 보다 (확실하지는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