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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를 최고라고 말해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노브레인의 연기와 음악이 한 몫 톡톡히 했다.
이들을 보는 것은 영화내내 즐거움이었다.
박중훈이 까불까불한 연기를 안하니 오히려 보기 좋았다.
가만히 보니 이쁘게 쌍꺼풀진 눈이 이쁘장했다.
안성기의 연기가 이 영화에서는 참으로 어색하고 안 어울리고 부자연스러웠다.
다른 사람이 매니저 역을 했더라면 좀 더 완성도 있는 영화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전체적으로 라디오스타는 좋은 영화다.
어느 순간 펑펑 울어 버렸다..
그리고 나도....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라도 나를 믿어주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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