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KI의 블로그에 갔다가 내가 듣던 것과 다른 버전의 Bella Ciao를 듣게 되었고 대략적인 가사도 보게되었다. 대략적인 가사는 어느 날 아침 일어나 우리는 침략자를 맞으러 가네. 오 파르티쟌이여 나를 데려가오. 죽음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네. 파르티쟌이여 내가 죽거든 날 묻어주오 산 아래 예쁜 꽃 아래 나를 묻어주오 사람들이 그 곳을 지나가며 말하겠지. "오 아름다운 꽃이여!" 그 꽃은 파르티쟌의 꽃. 자유를 위해 죽은! 내가 듣던 Bella Ciao는 Swingle singers의 것이었다. 듣다보니 가슴 한 켠이 아려오는게 담배 한대와 술 한잔이 간절해졌다 ㅜ.ㅜ